눈은 우리 신체 중 노화가 가장 빠르다. 여기에 더해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백내장 발병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생활 속에서 최소한의 습관으로 평소에 자연스럽게 눈 건강을 지켜보도록 하자.
자외선, 블루라이트 차단
눈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해야 한다.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로 눈 속 수정체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렌즈는 자외선 차단지수 100%가 좋다.
양산, 모자 역시 필수이다.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고르기
자외선 차단 기능이 부족한 짙은 색 선글라스는 눈 건강에 위험하다.
짙은 선글라스는 눈에 들어오는 가시광선 양을 줄인다. 그래서 눈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이 넓어지게 만들고 오히려 자외선을 많이 흡수하는 안 좋은 역할을 한다.
푸른 계열의 선글라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
눈의 휴식
특히 요즘에는 컴퓨터, TV, 스마트기기 사용이 많다. 전자기기를 사용할 땐 1시간 사용 후 10분 쉬는 식으로 눈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
먼 곳을 보고, 눈알 운동, 따뜻한 팩을 해주면 눈 휴식에 도움이 된다.
어두운 장소에서 스마트폰 사용이나 독서는 특히 삼가야 한다.
적정 습도로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 위생에 신경 쓰기
화장 후 잘 지우고 화장 도구들을 위생적으로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정기적 안과 검진
백내장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40대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눈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눈 건강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성분이 좋다. 이것들은 황산화 역할을 하는 황반 색소 물질로 수정체 변성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백내장 진행을 늦춰줄 수 있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고,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계란, 베리류, 해조류를 잘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B2는 눈 점막을 보호해주는데 우유, 치즈, 오렌지, 딸기에 많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성분이 체내 염증을 완와시켜주고, 단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보호, 안구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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