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있는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켜 사물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노화는 수정체에 하얗게 혼탁이 생기게 하고, 그 결과 빛이 제대로 들어오지 못해 시야가 부옇고 흐릿해지게 만든다.
이것이 백내장의 시작이다. 양쪽 눈에 생길 수도 있지만, 흔하지 않은 경우이며, 한쪽 눈에 백내장에 생겼다고 해도 다른 쪽 눈으로 전염되는 것은 아니다.
인구 고령화로 백내장 환자가 늘고 있고, 국내 백내장 환자는 해마다 30만 정도로 추청 된다.
예전에 백내장은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했지만, 요즘에는 보통 50대에서 발병하고, 더 빠른 사람은 40대에도 진행되기도 한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으로 40대 이상 백내장이 급증하고 있는데, 40대는 백내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질환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과 검진이 중요하다.
60세 이상은 70%, 70세 이상은 9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 백내장이다.
다양한 백내장의 원인
노화
당뇨병
술, 담배
백내장 가족력
눈 부상, 눈 수술
상체에 방사선 치료받은 경험
땡볕에 많이 노출
면역력 억제제인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
[ 위의 경우들은 백내장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이다 ]
또한 사계절 중, 특히 봄에 자외선 노출을 주의해야 한다. 봄부터는 외출 시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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