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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귤락과 귤의 보관법

by 앤드뉴스타 2020. 12. 20.

 

 

그것의 이름귤락 

 

껍질 안쪽에 하얀~

그것의 이름을 아시나요?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보면

그물 모양을 이루고 있는 그것.

흰 색의 섬유질그것.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그것이지만!!

 

누군가 이름을 아냐고 물어본다면

낯설게 느껴지는 그것의 이름은 

 

귤락~!!

 

그리고 알베도층이라고 부르죠.  

 

너무 낯.설.죠.?

귤 속껍질정도가 익숙한데 말이죠. 

 

이 귤의 하얀 속껍질

즉, 귤락

귤 껍질을 까면

알맹이 부분하얀색으로

그물과 같은 모양으로 붙어 있지요.

 

귤뿐만 아니라 감귤류

즉, 오렌지, 한라봉, 자몽 등의

껍질 안에도 하얀 속껍질로 존재하는데,

 

그래서~

감귤류의 중과피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귤락 좋아하시나요?

귤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거 같아요.

 

귤락은~ 귤에 붙어

귤의 식감을 방해하는 존재로

느껴지기도 하고

 

거기다

 

가장 중요한~!

맛이 없죠.

 

귤락이 가진 이러한 특징 덕분에

저희 집 꼬맹이들

이 귤락을 아주 싫어해요.

간식으로 귤을 주려고 하다가도

아이들 주기 전,

이 귤락을 떼어낼 생각만 하면

 

아주 귀찮아지는~

 

아이들에게 귤을 줄 때,

귤락은 저에게 정말 귀찮은 존재랍니다.

 

귤락 섭취를 권장하는 이유  

그렇지만,

이왕 귤을 먹을거라면

귤락까지 함께 먹는게 좋아요. 

 

왜냐면,

맛없고 하찮게 생각되어지는 이 귤락이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거든요.  

 

식이섬유, 비타민 C, 비타민 P 

이 하얀 섬유질에는

비타민 P가 들어있어요.

 

비타민 P의 대표적인 성분인

헤스페리딘항산화, 항염효과가 있어요.  

 

'귤 맛' 하면 어떤 맛이 떠오르시나요?

 

귤이 가진 단맛도 생각이 나지만,

신맛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신 귤을 먹었을 때의 그 기억에

미간이 찌푸려지며 

입안에 고이기도 하실거예요.

 

펙틴과 헤스페리딘

이렇게

감귤류를 포함한 

신맛을 가지고 있는 과일에 들어있는

펙틴이란 성분은

우리 장속에 있는 좋은 균을 보호해주고

헤스페리딘과 함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파열이 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혈압당뇨 예방

 

또한,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LDL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혈압이나 당뇨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귤락의 성분들은 

몸속 산화작용을 억제하며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

혈관이 약한 사람들은~

 

귤 먹을 때,

 

반드시 귤락을 함께 먹는게 좋겠죠?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

귤락 제거 방법

 

어른들은 "몸에 좋은거다." 하면

좋아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지만,

어린 아이들은 그게 참 어렵죠~

 

그럴 땐,

이 방법 한번 써보세요.

 

준 비 물

 

깨끗히 씻은

뜨거운

얼음

 

방 법

 

깨끗하게 씻은 귤

뜨거운에 넣습니다.

 

5분 뒤,

 

귤을 얼음로 옮겨

뜨거워진 귤을 식혀줍니다.

 

귤이 식으면 귤껍질을 까보세요.

 

100% 제꺼까지는 아니지만

귤락이 확연히 적은

과육을 꺼낼 수 있답니다.

 

귤이 뜨거워졌다 식혀지는 과정에서

단맛 또한 높일 수 있는  꿀 팁 이예요~

 

엄마와 아이를 위한 귤락 제거 꿀팁

잊지마세요~

 

단맛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더 알아볼까요?

 

 

겨울철,

귤 한박스를 샀는데

단/맛/보/다

신!!!맛!!!! 이 더 강한 귤일 때 있으셨죠?

 

신맛 

신맛을 내는 구연산

피로를 회복 시켜주고

피를 맑게 해주지만 먹기 좀 힘들죠.

 

숙성 마사지

이럴 땐,

신 귤을 주물주물~ 주물러 주세요.

귤을 주물주물 마사지로 자극해주면

방어물질인 에틸렌 성분이 나오는데

이 성분은 귤의 숙성을 유도하죠.

 

귤 마사지

당도를 20% 정도까지 높일 수 있어요.

 

좀 신 맛의 귤 을 구입했다면~!

따뜻한 이불속에서

열심히 주물주물 귤을 마사지 해줘서

 

숙성시키기! 기억해보아요~

 

하찮게 보였던 귤락,

이젠 귤을 먹다 보이는 귤락을

다른 시선으로 볼 것 같지 않으신가요?  

 

귤락 섭취활용

귤락을 최대한 벗겨서

귤을 먹었던 분들~

이제 귤에 붙은 귤락을

귤과 함께 그대로 먹는게

좋다는거 아시겠죠~

 

돈주고 영양제도 사먹는데,

풍부한 헤스페리딘과 펙틴을 

이제 버리지 마시고,

천연 과일에서 섭취하자구요.

 

혈압이나 당뇨 환자

또는 혈관이 약한 고령자들이

활용하면 좋은 귤락 섭취

 

한의학에서는 약재 가 되기도 하는 귤락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어요.

 

우리 몸의 기를 잘 순환되게 도와

독소를 배출해주고 소화 불량에도 좋답니다.

 

장을 강화하는 역할도 해준다고 하는데요.

비위 보호를 해준다고 해요.

 

겨울철,

신나게 귤을 까먹다보면

집안에 남아도는게 귤껍질이죠.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말려

추운겨울 따뜻한 귤피차로 활용해

귤이 가진 좋은 성분들을

알차게 섭취해 보세요~

 

 

귤과 비타민 C 

한국인들 겨울철이 되면

귤을 정말 열심히 먹죠.

 

겨울철 사랑받는 대표 과일인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이 들어있는

 

'비타민의 보고'라고 불리기도 할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해요.

 

귤 2~3개 정도면

성인의 하루 권장 비타민 C의 양을

채울 수 있답니다.

 

비타민 C효능

감기와 면역력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해

추위를 견디게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추운 겨울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 예방

또한, 노화도 예방해줘요.

나이드니까 주름, 기미, 주근깨 때문에

거울보기도 싫을 때도 있는데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

 

올 겨울에도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노란손의 원인베타카로틴

열심히 귤을 먹다보면

노래지는 손

 

다들 귤먹고 경험 있으시죠~

 

이건 귤의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으로 인한

색깔 변화인데요.

 

배타카로틴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체내에서 비타민 A바뀌기도 한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A눈 건강에 필수

성분이죠.

 

비타민 A

결핍시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생길 수 있어요.

 

결론은

적당한 귤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도 도움이된다는 사실~!

 

피부를 노랗게 변하게 하는 베타카로틴~

귤을 한번에 많이 먹으면

귤 속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과하게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얼굴, 손, 발의 얇은 피부가

노래지는 이것을

'카로틴 혈증' 이라고 해요.

 

베타카로틴

다른 채소들에도 많이 들어있지만

보통 사람이 당근을 귤만큼 먹지는 않죠~

 

많은 양을 단시간에 섭취하기 쉬운

피하지방이 많은 손바닥에서

카로틴 혈증 현상을 빠르게 보여줘요.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귤을 먹지 않으면, 일정시간 뒤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니

걱정할 일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겨울철 섭취 주의 사항

 

한겨울 따뜻한 방안에서

티비보며 까먹는 귤 맛, 다 아시죠?

한개, 두개 까먹다보면

금방 귤껍질을 이루죠~

 

하지만 귤 먹을때

하루에 너무 많은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해요.

 

귤 자체는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과식하기 쉬운 과일이므로

칼로리가 오버될 수 있어요.

 

낮은 기온으로 활동량이 적은 겨울~

실내에서 귤까지 많이 먹고 지낸다면

살이 찌기 쉽겠죠~

 

하지만 귤 상자에 가득 담긴

새콤달콤한 귤이

자꾸 우리를 부르는 슬픈 현실~

 

보관법

저는 귤 한상자를 사면

추운 베란다에 귤 상자를 갖다놓고

하루 먹을정도의 양만

집안으로 옮겨와서 먹고 있는데요.

 

귤 상자가 바닥을 보일때쯤이면

물러진 귤, 곰팡이가 생긴 귤들이

보이더라구요.

 

귤 보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귤 보관법은

1인 가구에서 특히!!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집은 4식구가

귤 한박스를 소비하는데도

박스 끝 쯤 가서는

귤이 많이 상해있더라구요.

 

아까운 귤~

 

귤은 보관이

쉽지 않은 과일인거 같아요.

 

박스안에 가득 담긴 귤들은

박스가 이동하는 중에

귤끼리 서로 부딛혀

수분이 생겨요.

그리고는 그 부분부터 상하기 시작하죠

 

즉,

귤은 최대한 서로 닿지 않게 해서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

귤 보관의 관건인데요.

 

이것은 알아도

실천이 어려운 불편한 진실이라는거~

 

저만의 불편한 진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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