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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와 함께 자동차를 탈 때 주의할 사항

by 앤드뉴스타 2020. 4. 5.

아이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생후 5~6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틈틈이 쉬어줘야 한다. 아이들이 자동차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차를 타면 잠을 자는 아이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이유가 힘들어서 잠이 드는 것이다. 아기와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햇볕을 막아주는 가리개나 불투명 필름을 반드시 준비해 두어야 한다. 아기들의 몸은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하다. 그렇기 때문에 햇볕을 너무 오래 쬐면 아기의 체온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여름에는 햇볕이 강한 낮 시간을 최대한 피해서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모자를 꼭 씌워줘야 한다. 아기와 함께 차를 탈 때는 물도 꼭 준비해야 한다. 차 안에서 있을 때 아기가 목말라할 경우 바로 물을 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둔다.

아이가 타고 있는 차라는 것을 알려주는 스티커도 붙이도록 한다. 이 스티커가 붙은 차랴은 차와 차의 사이 간격을 더 두어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아이들은 차 안에서 심심할 수밖에 없다. 아이의 심심함을 달래줄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함께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차 안에서 들려준다면 아기에게 조금 덜 지루한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 아이를 차 안에 두고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 햇볕은 차 안의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상황을 만든다. 또 아기가 차 안에 혼자 있다가 장난으로 차 안에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사고가 생길 위험도 있다. 아이가 차 안에서 혼자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차 안 온도와 바깥이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게 온도 조절도 잘해야 한다. 아이와 함께 차 안에 있을 때는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서는 안 된다.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면 체온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은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카시트는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것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물건이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카시트를 거부할 수 있지만 보호자는 끈기를 가지고 조금씩 적응시켜 주어야 한다. 카시트는 태어난 순간부터 바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차를 타는 것은 카시트에 앉는 것이라는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한다. 출산 전 미리 구입해 두도록 한다. 카시트만큼은 새 것을 구입해 사용하도록 한다. 중고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면 망가진 곳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금이 가거나 찌그러진 제품이라면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사용하는 카시트는 청결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타는 차의 뒷선반은 항상 비워두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뒷선반에 있는 물건이 떨어진다면 아이를 다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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