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은 그 원인에 따라서 청력회복이 가능하기도 하고, 청력회복이 힘들기도 하다.
난청의 청력회복 가능성
[ 돌발성 난청 ]
3일 이내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는 돌발성 난청은 응급질환 중 하나이다. 빨리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한데, 응급으로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해야 회복률이 높다.
일주일 내 약물을 투여하면 30%의 환자는 완치, 30%의 환자는 부분적 회복, 나머지는 회복되지 않기도 한다.
[ 중이염으로 인한 난청 ]
난청의 원인이 중이염일 때는 중이염이 해결되면 좋아지게 된다.
중이 내 이소골이 망가져도 이소골을 교체해주면 청력이 개선된다.
[ 소음성 난청 ]
소음성 난청이 일시적으로 왔을 때 빨리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면 좋아질 수 있다.
노화로 인한 난청은 신체기능의 저하와 함께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보청기로 적극적인 재활을 해야 한다.
60세부터는 청력에 점차 손실이 오기 때문에 난청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60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 75세 이상에서는 40~50%가 청력손실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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