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아기가 돌이 지나면 맞아야 할 기본접종이다. 수두는 전염력이 아주 강하다. 수두는 평생 한 번은 걸리는 병이다. 드물게는 한 번 이상 걸리기도 한다. 어린아이일수록 수두에 걸렸을 때 겪을 수 있는 합병증이 적다. 어려서 걸려야지 가볍게 지나가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 전에 걸리는 것이 성인이 되어서 수두에 걸리는 것보다 낫다. 성인 이후 수두에 걸리는 것보다 비교적 합병증이 적은 때는 5살~20살 나이다. 수두 예방접종을 하게 될 경우 수두는 예방이 가능하다. 수두를 한번 접종한 후 4살~6살이 되었을 때 접종을 다시 한번 해면 수두에 대한 강력한 예방을 할 수 있다.
수두의 증상은 물집이 잡힌다. 홍역과의 차이점은 홍역은 물집이 나타나지 않지만 수두는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있다는 것이다. 다. 수두는 물집과 함께 가려움 증상이 같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수두에 걸린 후 계속해서 가려운 부분을 긁는다면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수두 초기에는 벌레 물린 것과 혼동이 될 수가 있다. 또 초기에는 감기와 혼동할 수 있는데 며칠 사이에 몸에 빨간 게 생기고 물집에 생긴다면 수두의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또 며칠이 지나면 딱지로 변하면서 증상이 완화가 된다. 수두는 희미하게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수두 예방접종을 했다과 하더라도 많은 아이들은 수두에 걸린다. 하지만 접종을 한 후 수두에 걸렸다면 수두 증상이 가볍게 지나가게 되고 얼굴이 물집이 생기더라도 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서 물집이 적은 수로 생기게 된다. 또한 아이가 수두에 걸리게 되면 성인 이후가 됐을 때 대상포진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좀 더 높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두 예방접종은 돌 이후에 하기되는데 돌 전에 접종했을 경우 돌이 지난 후 다시 한번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에 수두에 걸린 사람과 접촉이 있었다면 최대 5일 이내에 접종을 하면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아이가 수두에 걸렸다면 충분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수두에 걸린 아이는 손을 자주 씻도록 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손톱을 짧은 길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어야 한다. 최대한 긁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가 어릴 경우 양말을 손에 쓰고 생활하도록 하는 것도 긁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하게 가려워하면 시원하게 가벼운 목욕을 시켜주는 것도 좋다. 차갑게 만든 수건을 가려운 부위에 대주는 것도 좋다. 수두는 입안에도 수포를 생기게 할 수 있다. 입안에 수포가 생긴 아이는 통증으로 힘들어 할 수 있다. 이때는 얼음을 빨고 있게 해 주거나 아이스크림을 먹게 해주는 방법을 쓰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음식은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최대한 부드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신맛과 짠맛은 통증을 더 증가시킬 수도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감 예방접종 하기 (0) | 2020.04.19 |
---|---|
폐구균과 일본뇌염 예방접종 하기 (0) | 2020.04.18 |
DPT와 소아마비 예방접종 하기 (0) | 2020.04.16 |
B형 간염 예방접종 하기 (0) | 2020.04.15 |
BGC 예방접종 하기 (0) | 2020.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