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수박을 사면 붉은 과육만 먹는다. "수박 껍질과 수박씨를 먹지 않으면 수박을 먹었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수박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씨와 껍질에 몸에 좋은 영양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과일이다. 올여름에는 수박씨와 껍질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 수박씨와 껍질 활용하기 ]
수박 씨
수박씨를 말렸다가 볶아 먹으면 고소한 간식거리로 변신한다.
씻어 말려 프라이팬에 볶은 수박씨를 믹서기에 갈아 말리면 차로 끓여먹을 수 있게 변신하다. (페트병이 넣어 보관)
껍질
오이와 비슷한 수박 껍질의 하얀 부분은 냉채나 나물로 해 먹으면 좋다. 무처럼 말려서 보관했다가 먹을 때 불려서 나물처럼 만들어먹어도 좋다.
식후 디저트로 일품인 수박,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서와 다르게 활용한다. 수박씨로 기름을 짜 식용유로 사용하기도 하고(아프리카), 종자용 수박을 재배해 수박씨를 이용하기도 한다. (중국)
[ 수박 활용 시 주의할 점 ]
무더위에는 수박만 한 과일이 없다. 더위 먹어을 때는 열, 진땀, 가슴 답답함, 갈증을 느끼는데 이럴 때도 수박 속 껍질을 즙으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수박 하나로 많은 활용이 가능한데, 주의할 점이 있다.
수박은 자르기 전에 반드시 물러 겉 부분의 이물질을 잘 씻어야 한다는 것이다. 씻지 않고 수박을 자르면 식중독의 위험성이 있다.
깨끗하게 씻은 수박으로 수박을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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