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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35

아기 변의 다양한 모습 변에 코가 섞여 나온 것처럼 보이는 형태의 변이 있다. 이것을 곱똥이라고 부르는데 점액성 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아기가 설사를 했을 때 설사와 함께 끈적해 보이는 코처럼 보이는 것이 섞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변을 본 아이는 장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도 되지만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려볼 수도 있다. 아기가 평소처럼 잘 먹고 잘 잔다면 아기의 상태를 조금 기다려보도록 한다. 아기가 세균성 장염에 걸렸다면 피가 섞인 변을 보기도 한다. 변도 자주 보고 변의 물기도 좀 있을 것이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세균성 장염을 진단받았다면 처방받은 약을 잘 먹여야 한다. 10일 이상의 기간 동안의 약이 처방되기도 한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2020. 4. 27.
아기의 녹변과 변비 아기들의 변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변이 이상할 땐 기저귀를 챙겨서 소아과로 가는 것이 좋다. 변의 여러 가지 모습 중 녹변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녹변은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는 변이다. 모유는 먹는 아기들은 많은 경우 묽은 변을 본다. 아기가 모유를 먹어서 묽은 변을 본다는 것을 이유로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을 중단하지 않도록 한다. 분유를 먹는 아기의 변과 비교해보고 모유 먹는 아기의 변을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모유를 먹는 아기의 변은 하루에 3~4번씩의 횟수더라도 정상이다. 모유 먹는 아기들이 기저귀가 푹 젖도록 변을 보고 변에 거품이 보이더라도 정상 변이다. 이것을 아기가 설사를 한 것이라고 오해를 하기도 하는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상이다. 그래도 혹시나.. 2020. 4. 26.
아기의 기저귀 발진 기저귀 발진은 아기를 힘들어하게 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기의 기저귀 발진을 예방해 주어야 한다. 기저귀를 잘 갈아주는 것이 그 방법이다.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엉덩이를 잘 말려주는 것이 좋다. 기저귀가 젖으면 바로 갈아주면 된다. 아기에게 기저귀 발진이 생긴 후 잘 낫지 않는다면 소아과에서 처방해주는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분을 같이 바르지 않아야 한다. 연고와 분을 같이 바를 경우 기저귀 발진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아기들은 모두 기저귀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가볍게든 심하게든 한 번씩 기저귀 발진을 경험할 것이다. 아기들이 설사를 했을 때 특히 신경 써서 기저귀를 잘 갈아주어야 한다. 설사는 아기의 엉덩이를 젖게 만들어서 빨갛게 만든다. 기저귀 발진이 생겼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 2020. 4. 23.
홍역 예방접종 하기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MMR 접종을 해야 한다. MMR은 홍역, 풍진, 볼거리의 혼합백신이다. MMR은 홍역, 볼거리, 풍진의 약자이다. 주의할 점은 홍역이 유행할 때의 접종 방법과 유행하지 않을 때의 접종 방법이 각각 다르므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게 좋다. 홍역이 유행하지 않을 때는 홍역 예방접종을 두 번 하면 된다. 12개월~15개월에 한 번 접종을 하고, 4~6세 사이에 한 번 더 맞는다.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두 번째 예방접종을 맞도록 해야 한다. 홍역이 유행할 때는 생후 6개월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도록 한다. 이 예방접종은 아기가 돌까지만 효력을 가진다. 그러므로 돌이 지나면 접종을 다시 한다. 돌 즈음에 한번 예방접종을 맞았다면 4~6세 두 번째 접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접종 후 한 달 ..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