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예방접종은 Hib성 뇌수막염만을 예방해준다. 다른 뇌수막염과 뇌막염은 예방되지 않는 접종이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은 이 주사를 맞는다고 하더라도 예방할 수 없다. 주의할 점은 만 6주가 아직 되지 않은 아이들은 접종하면 안 된다.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겪는 질병은 아니지만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위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꼭 접종받도록 한다.
뇌수막염 접종을 할 때는 같은 횟수로 주사를 맞는 약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같은 횟수를 맞는 약은 서로 호환이 되기 때문에 주사를 맞을 때 교차접종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뇌수막염 예방접종은 DPT와 폐구균을 접종하기 시작할 때부터 같이 접종해주는 게 좋다. 그리고 아이가 만 5세가 지났다면 접종을 하지 않도록 한다. 뇌수막염은 패드 힙으로 3번 접종으로 예방접종을 마칠 수도 있다.
해 모필 루스 인플루엔자는 뇌수막염, 관절염, 폐렴, 패혈증 등으로 인체를 위험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모든 아이들은 반드시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맞도록 한다. 한번 이런 질병에 걸리게 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
A형 간염은 아이가 돌이 지나며 접종할 수 있다. 우선 1차 접종을 하고, 6개월~12개월이 지날 때쯤 2차 접종을 하게 되면 99% 이상의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접종 후에는 항체 유무에 대한 검사를 필요하지 않다. 항체 검사를 했다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재접종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접종을 하고 나서 항체가 잘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음성이 나올 때가 많기 때문이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성인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은 위생과 관련이 있는 질병이다. 현재 성인들은 인구 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좋지 않은 위생상태에 노출되어 성장했다. 그 때문에 어른으로 성장하기 전 많은 사람들이 A형 간염에 걸렸을 것이다. 이런 성인이 되어 사람들은 A형 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 현재는 옛날보다 사는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 이런 환경에서는 어릴 때 A형 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진다. 이것이 점차 문제가 되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A형 간염에 걸리면 가볍게 지나가게 된다. 일반적인 감기처럼 말이다. 하지만 어른의 경우 아이들의 경우와 많이 다르다. 성인이 A형 간염에 걸리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질병으로 변한다. 최근에는 45세 이하 성인들이 A형 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별도의 항체검사를 하지 않고도 A형 간염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은 전염력이 아주 높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을 상하게 하고 발열, 황달 같은 증상을 보이게 한다. 음식물로 쉽게 접촉이 되고, 개인에서 개인으로 아주 쉽게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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