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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뇨생식기의 이상 증상

by 앤드뉴스타 2020. 3. 31.

요로감염은 많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 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나고 화장실을 평소보다 자주 가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면 소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아야 한다. 요로감염에 걸렸다면 항생제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항생제 치료 시 의사가 처방해준 기간 동안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중단하면 절대 안 된다.

요로감염 치료가 끝났다면 콩팥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필요한 검사를 하고 문제가 있다면 초기에 발견했을 때는 치료를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발견이 늦어져서 초기를 놓치게 되면 콩팥이 망가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요로감염에 걸렸을 경우 아랫배를 만졌을 때 배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기도 하고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이 증상이다. 또 소변을 조금씩 흘리기도 한다. 소변검사를 진행한 후 요로감염의 결과가 나왔다면 10일 이상의 항생제 체료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신장과 방광, 신장과 요도의 거리가 짧다. 그리고 박테리아나 병원체에 저항력이 강하지 않다. 그래서 신우신염의 원인인 박테리아가 요관에서 방광으로, 방광에서 요도로 이동하며 요로감염이 생길 수 있다. 요로감염이 되었다면 균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

요로감염을 예방하려면 목욕할 때 사타구니를 조의해서 씻어야 한다. 무리한 비누의 사용은 피부의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몸의 좋은 균을 없애기 때문에 나쁜 균들이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든다. 이런 피부의 환경은 요로감염에 잘 걸리게 된다. 어린아이들의 생식기는 특히 연약하다. 그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쉬워서 비누를 사용하더라도 잘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욕을 할 때도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목요일을 마칠 수 있도록 한다. 아이가 소변이 마렵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소변을 볼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3~4시간 사이에 한 번씩은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먹으면 방광을 자주 깨끗해지는 것으로 나쁜 균이 자라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소변이 유난히 노란색을 띠거나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적은 아이라면 물을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꽉 끼는 옷은 입히지 않는다. 속옷도 면 재질로 된 헐렁한 옷을 편하게 입힌다. 밤에는 팬티도 벗고 크고 헐렁한 옷을 입혀 재우는 것도 좋다. 아래 방향으로 손이 자주 향하는 아이들은 손을 신경 써서 씻겨주어야 한다. 깨끗하지 않은 손은 어느 곳이든 세균으로 오염시킬 가능성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아이들의 경우 대변을 보고 반드시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야 한다. 여자아이들이 대변을 본 후 뒤에서 앞으로 닦을 경우 대변에 들어있는 많은 나쁜 균들이 요로감염에 걸리게 할 수 있다.

요로감염일 경우 소변의 역류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후 요관으로 이동해 방광에서 저장된다. 적당량이 모이면 요도로 몸 밖으로 나온다. 역류증이 있을 경우 밖으로만 나와야 할 소변이 신장 쪽으로도 흐르게 된다. 이것은 신장에 큰 손상을 준다. 그러므로 요로감염이 있는 아이들은 소변 역류가 있는지에 대한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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