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후 처방전을 받으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에 사진으로 보관하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처방받은 약은 오래 보관해두고 먹으면 안 된다. 또한 형제, 자매의 약을 먹어서도 안된다. 형제, 자매의 경우 같은 질병으로 약을 처방받았다과 하더라도 서로의 약을 바꿔먹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처방받은 약을 먹다 남기게 될 경우 남은 약은 보관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약은 복용방법을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 지시대로 복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복용되지 않는 약은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게 한다. 처방받은 약은 처방된 양을 지시된 가간 동안 정확하게 복용해야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약국에서 약을 구매 후 약봉지를 잘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아이에게 물약을 먹일 때는 기관지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럽약은 어린아이들이 먹기 좋게 단맛이 나기 때문에 아이가 맛있다고 약을 계속 먹으려고 할 수 있다.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 약을 잘 보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물약과 가루약을 같이 처방받았을 경우에는 물약과 가루약을 약을 먹기 직전에 섞어서 먹도록 한다. 미리 섞어두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가루약을 먹일 때는 따뜻한 물에 녹여서 먹거나 설탕물, 잼 등에 섞어서 먹일 수도 있다. 분유에 약을 타서 먹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분유 자체를 거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약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약국에서 조제하기 전 다르 약과 섞이지 않게 약사에게 부탁해야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다. 가루약을 갈아서 조제할 때 전에 다른 사람의 가루약이 미량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 큰 문제는 없지만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해열제는 정량을 지켜서 복용해야 한다. 해열제를 먹었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처방받은 약을 정해진 양 이상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안전하다고 알려진 해열제도 정해진 양 이상으로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 먹는 해열제와 좌약을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두 종류의 약이지만 같이 사용할 경우 약을 두배로 사용한 것이 된다. 정량 이상의 해열제는 위험할 수 있다.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임의로 종합 감기약을 사 먹이지 않도록 한다. 임의로 사용하면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 약은 아이의 현재 상태를 진찰해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임의로 약을 먹을 경우 병을 제대로 치료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항쟁제의 경우에도 남용해서는 안되고 처방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처방대로 잘 복용해야 한다. 항생제가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에 항생제를 처방받았음에도 항생제를 빼고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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